IMG_6081.jpg

지식과 통찰은 텍스트(txt), 오디오(m4a), 비디오(mp4) 파일만으로 구성되지 않습니다. 한두 가지 확장자로는 주변과 세계를 깊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읽고 보고 듣고 쓰고 ‘만나고 대화하며’ 지각을 넓히니까요. 우리에겐 확장자가 없는 미디어도 필요합니다. 오프라인입니다.

북저널리즘은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와 저자, 독자와 에디터, 독자와 독자를 연결하고 다른 관점을 공유합니다. 미디어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심리스(seamless)하게 결합합니다

북저널리즘 커뮤니티를 소개합니다.

1. 코호트(cohort)

코호트 기반의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누가 말하는지가 중요한 만큼, 누구와 함께 듣는지도 중요합니다. 모임 멤버끼리 슬랙에서 대화하고 오프라인에서 만납니다.

2. 아카이빙(archiving)

아카이빙이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오프라인에서 생성되는 구술 콘텐츠를 텍스트로 변환합니다. 프로그램 내용을 종이책 레이아웃의 파일로 제공합니다.

3. 인터랙션(interaction)

인터랙션이 원활한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호스트와 게스트가 함께 커뮤니티를 구성합니다. 공유할 만한 생각과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모임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